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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6, 2017

[속보] 안철수 대표 징계위 회부를 위한 서명운동 돌입.

[다산저널]단독(편집부)=오는 21일로 예정된 당 노선 재정립을 위한 끝장토론을 앞두고 친안계대 반안계 당원들 간의 대결이 점입가경이다. 친안계 당원 300명 명의로 이상돈 의원 징계 안을 제출한 가운데 급기야 반안계 당원들도 안철수 대표를 당기윤리심판원에 징계 신청서를 제출하려는 초유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 이로써 국민의당의 내분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대표 징계위 회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순수 당원 33명(추진 위원)으로 구성된 ‘국민의당 개혁과 공당 사수를 바라는 당원 연대(약칭 당원연대)’는 15일 저녁 모 처에서 회합을 갖고 시도당 및 지역위원장 일괄 사퇴 요구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행위로 보고 또한 공론화 과정 없이 바른정당과 통합을 시도하여 당을 혼란에 빠트린 책임을 물어 안철수 대표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 위한 500당원 서명 운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원연대’는 징계위 회부뿐 아니라 안철수 대표 체제로는 지방선거에서 전패한다는 위기감과, 정체성이 다른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안철수 대표 퇴진 운동도 동시에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당원 연대’는 21일로 예정된 끝장 토론 전에 안 대표를 징계위에 회부한다는 계획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끝장 토론이 열리는 당일, 집단 시위도 계획하고 있어 양측 간 물리적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당은 이제 평당원 간 세력 다툼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번 양측 간의 대립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게 ‘당원연대’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싸움은 안철수 대표가 물러나야 끝난다는 것이 ‘당원연대’측의 주장이다.
징계위 회부를 위한 서명운동은 일단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늘어 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현역 의원들에게도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더 이상 안 대표 체제로는 국민의당의 존립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마당에 좌고우면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추진 위원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당원들이 많았으나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독립투사와 같은 상징성을 갖기 위해 33인으로 제한했다는 것이 당원연대 측의 설명이다.


다산저널 webmaster@dasan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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