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대통령 탄핵 청원’이 100만 명을 넘긴 것과 관련해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을 향해 “백만 명 이상이 서명한 탄핵소추 취지와 탄핵 사유에 비춰 자신들을 무겁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오늘(4일) 조국혁신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도 정신이 나간 것 같다, 아직도 국민을 업신여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대통령실은 ‘명백한 위법의 사항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은 가능하지 않다’는 발언뿐이다”며 “어차피 안 될 거 할 테면 해보라는 대통령실 발언은 국민 무시를 넘어 국민을 조롱하는 망언이다, 도저히 제정신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추와 관련된 언행에서 헌법 수호 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권력자에게 무시당한 국민의 분노를 뼈저리게 경험하게 될 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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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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