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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6, 2011

서영석 “오세훈, 한나라와 결별 염두…정계개편 기대”

서영석 “오세훈, 한나라와 결별 염두…정계개편 기대”
“국감서 장렬히 전사할 MB‧與 보고 실실 웃을 듯”
진나리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8.26 14:29 | 최종 수정시간 11.08.26 14:42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전격사퇴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과의 결별을 염두에 두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홍준표 대표와 청와대 만류에도 불구하고 즉각 사퇴한 건 결국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의 최소화”란 명분으로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이틀 후인 이날 오전 ‘즉각 사퇴’를 선언했다.

서 전 대표는 “오세훈의 조기사퇴는 일단 착각 때문인 듯하다”며 “사퇴 기자회견에서 “주민투표에 참여해 용기있게 소신밝힌 215만 유권자의 민의는 사장되지 않도록....”운운했다, 이게 증거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 자기 표라는 건데 정치인들에겐 흔한 착각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세훈의 차기불출마 선언은 일단 “한나라당 당적으로”란 전제가 달린 것이다. 이산화가스 박근혜양이 있는 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니깐 두루”라며 그는 “그런 만큼 더 이상 한나라당 사정을 봐줄 필요는 없는 것”라고 말했다. ‘이산화가스’는 공대출신 박 전 대표가 2007년 TV 토론에서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이산화가스’, ‘산소가스’라고 거듭해서 잘못 말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서 전 대표는 “정치자금법을 자기 좋은 대로 만들어 놓은 뒤 국회의원 불출마했다가 서울시장 된 추억이 오세훈을 지배하는 만큼, 강남부자와 대형교회 목사들, 극단우파들 지지를 얻었으니,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별관심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상적으론 이산화가스 박근혜양과 게임이 안되니깐, 모양있게 퇴진한 뒤 정계재편을 걸 기대이다”며 “조갑제와 대형교회목사들의 신당창당설이 나오는 걸 보면 정계재편 가능성 없는 건 아닌 듯하다”고 정치 상황을 분석했다.

“어차피 오세이돈 어드벤처에 이산화가스 박근혜양의 외면이 이들에겐 큰 실망”이라며 서 전 대표는 “오세훈은 여기에 기대를 걸 수도 있다”고 극우세력과 오 시장의 결탁 가능성을 전망했다. ‘오세이돈’은 지난 7월 서울 대폭우 사태 때 오세훈 시장을 바다의 신 ‘포세이돈’으로 패러디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서 전 대표는 “일단 이산화가스 박근혜양의 외연확대용 복지 사기에 반감을 가진 극우파들, 부자들, 대형교회 목사들 지지를 확인한 이상 일단 잠수탄 뒤 기회를 노리자는 게 그의 조기사퇴에 담긴 꼼수”라며 “아마도 잠수탄 뒤 해외로 갈 가능성도 높다. 고발해서 출국금지 시킬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국감이 시작되면 시장직에서 쫓겨난 오세훈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로 타깃이 옮겨갈 수도 있어 잠수작전 성공확률도 없지 않다”며 서 전 대표는 “폭언준표와 한나라당, 모든 죄를 오세훈에게 덤터기 씌우겠지만 그 약발 오래 못 갈 것이다, 어차피 당할 사람은 한나라당 MB이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폭언준표’는 홍준표 대표가 지난 7월 저축은행 로비자금 의혹 문제로 여기자에게 질문을 받자 “너 진짜 맞는 수가 있어”라고 폭언을 퍼부으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서 전 대표는 “오세훈, 머리 잘 썼다”며 “장렬히 전사할 한나라당과 MB를 보며 실실 웃고 있을 듯하다”고 이번 결단을 평가했다.

또 정치재계 시점과 관련 서 전 대표는 “오세훈 부활 시기는 뭐 유동적이지만, 내년 총선 직전이나 아니면 대선직전이 1,2차 기회가 될 듯하다”며 “아님 진짜로 차차기 노릴 수도 있다. 이산화가스도 이회창이 싫어 뛰쳐나갔다가 복당한 이력이 있으니”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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