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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8, 2015

野 혁신위 조국 교수, 조경태·박지원 반발에 반격 “박지원 억울함 알지만… 특정인 위해 당규 만들 수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조경태 의원 등이 혁신위의 열세지역 출마 권유에 대해 반발하자,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조국 위원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해당 행위로 지목받은 조경태 의원이 “혁신위가 해당행위자”라고 반발한 것과 관련, “조 의원은 새정치연합의 당원이지만 각종 활동을 보면 당의 당헌 규약과 안 맞는 분이고 같은 당원 동지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이 없으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컨대 지금까지 동료의원들과 당원들에 대해 종북이라고 해온 분이다. 새누리당 소속이나 보수언론에서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하고 계시다”며 “당의 가장 중요한 의결기구가 중앙위원회인데 중앙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혁신안을) 압도적 다수, 400여 명이 결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서 집단적 광기라고 말했다”고 꼬집었다.
  
▲ <사진제공 = 뉴시스>
또한 조 위원은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이 반발한 데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데, 법률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다.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이 돼야 된다. 그러나 공천은 재판이 아니다”라며 “하급심에서 유죄난 부분을 후보로 보낸다? 이게 정치적으로 올바른 선택인가,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기소하면 다음에 법원에서 검토해서 일단 뇌물로 유죄 판결을 내렸으면 유죄판결 난 사람을 선거 현장에 보내는 것이 옳은가, 그건 아니다”며 “저는 박지원 의원님이나 여러 분들이 억울한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당규 차원에서 특정 사람을 위해서 당규를 만들어주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원병 출마 고수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고사안이라 (안 의원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은 “작은 약속, 지역 구민과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 의원께서 신인 정치인이시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전직 당대표로서 또한 아주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노원 지역 구민과 당 전체의 승리를 위해서 한번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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