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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4, 2016

"朴대통령 4차 담화? 국민 반응은 '듣기 싫다. 하지마라'" 정의당 "조용히 9일 국회를 통해 선고될 국민심판 기다려라"

정의당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4차 대국민담화설'과 관련, "국민들의 반응은 매우 단호하다. '듣기 싫다. 하지마라'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4차 대국민담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떠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변인은 "이미 국민들은 주권자로서 6차에 걸친 평화집회를 통해 즉각적인 하야를 대통령에게 명령했다"면서 "박 대통령이 그저께 232만이 밝힌 촛불을 보고도 정치적 생존을 도모한다면 이는 주권자에 대한 모독에 지나지 않는다. 즉각 퇴진 후 수사를 받겠다는 선언이 아니라면 조용히 9일 국회를 통해 선고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림이 옳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3차에 걸친 담화로 번번이 국민을 우롱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은 이미 그 바닥을 드러냈다"며 "더 이상 거짓 변명과 꼼수로 국민의 분노를 키우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심상정 대표도 이날 정오 국회정문앞에서 정의당 의원들과 함께 한 농성 기자회견에서 "춘사월 명예퇴진안은 촛불에 타버렸다. 즉각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면서 "국회는 탄핵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즉시 이행해야 한다. 국회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할 때 촛불은 청와대를 넘어 국회를 겨냥하게 될 것"이라며 예정대로 9일 탄핵을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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