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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5, 2016

국조특위 "세월호 당일 김영재 장모 진료차트 필적 달라" 박영선 "김영재측, 간호원이 서명했다고 했다고 하다가 말 안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의 차트상 필적이 세월호 참사 당일 필적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조사특위는 16일 오후 최순실의 단골병원으로 알려진 강남구 김영재의원 현장조사에서 김영재 원장 장모의 진료기록 차트를 비공개로 열람한 뒤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현장조사 중 기자들과 만나 "2014년 4월 다른 환자의 차트와 4월 16일 김 원장의 장모에 대한 차트의 서명과 필적이 다르다"며 "필적 감정을 위해 원본을 제시했지만 병원 측은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우리가 본 것이 2014년 4월달치 진료(차트)인데, 거기에 전체 서명이 들어가있는데 딱 그날 장모 (차트의) 서명만 육안으로 봐도 다르다"며 "느낌상 여자가 한 것 같은 글씨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우리가 왜 다른지 물으니까 김영재 원장측에서 처음에 간호원이 했다고 하다가 지금은 또 그 얘기를 안한다"며 "다른 차트의 서명은 (장모 외) 다른 환자 차트에 한 서명과 똑같은데 (세월호 당일 차트) 이것만 다르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안민석 의원은 "다른 날들은 장모의 치료가 가장 빠른 것이 11시이고 나머지는 오후"라며 "2014년 4월 16일만 빠르다. 최소한 시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조특위 요청으로 박영수 특검측 검사와 수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김영재의원 측은 임의제출에 동의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일을 포함한 김 원장 장모의 2014년도 당시 진료기록차트 5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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