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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5, 2016

[한국갤럽] JTBC 뉴스선호도 45%...방송뉴스 평정 KBS 18%, YTN 10%, MBC 5%, SBS·TV조선·MBN 각 3%

JTBC <뉴스룸>이 방송 뉴스계를 거의 평정하다시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에게 요즘 어느 방송사의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JTBC 45%로 압도적 선두로 조사됐다.

이어 KBS 18%, YTN 10%, MBC 5%, SBS·TV조선·MBN(이상 3%), 채널A·연합(이상 2%), 기타 채널 1% 순으로 나타났다. 9%는 특별히 즐겨보는 채널이 없다고 답했다.

최근 3개월만 보면 KBS와 JTBC 선호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10월 조사 시기는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이전이며, 12월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다. 

KBS는 10월 26% →11월 17%로 하락한 반면, JTBC는 10월 19% → 11월 42%로 급등했고 두 채널 모두 12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과거 또 한 차례 급변했던 시기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즈음이다. 2014년 1분기(1~3월) 뉴스 채널 선호도는 KBS 36%, MBC 14%, SBS 12%, YTN 10%, 그리고 JTBC와 TV조선이 각각 5%였다. 그러나 2분기(4~6월)에는 KBS가 29%로 하락한 반면, JTBC는 MBC·YTN과 같은 12%를 기록하며 종편 채널 중 처음으로 10% 선을 넘어섰고 이후 계속해서 10% 중후반을 유지해왔다.

연령별로는 20~40대 세 명 중 두 명은 JTBC 뉴스를 가장 즐겨본다고 답했고, 50대는 JTBC(28%)와 KBS(22%)가 엇비슷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37%가 KBS를 꼽았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JTBC는 보수층 24%-중도층 47%-진보층 71%, KBS는 보수층 29%-중도층 12%-진보층 10%로 상반된 구조를 보였다. 10월과 비교하면 JTBC 선호도는 진보층뿐 아니라 중도층이나 보수층에서도 크게 높아졌고, KBS의 경우 보수층에서는 거의 변동 없었지만 중도·진보층에서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3%(총 통화 4,39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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