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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11, 2016

[한국리서치] 83.2% "헌재, 탄핵 인용해야" 지지정당 없는 무당파, 46.9%로 폭증

국민 절대 다수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헌재의 탄핵 인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83.2%가 "인용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14.0%였고, 모름/무응답은 2.8%였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할 것’이란 예측도 높았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할 것이란 예상(62.2%)은 탄핵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10.4%)보다 6배가량 높았다.

또한 응답자의 69.7%는 "헌재 결정 이전에 박 대통령이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교체 여부에 대해선 "교체해야 한다"(40.0%)와 "교체하지 말아야 한다"(44.6%)는 의견이 팽팽했다.

촛불집회에 대해선 83.3%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응답자의 77.1%도 “집회에 공감한다”고 밝혔으며, 22.2%만이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헌재의 탄핵 확정 때까지 촛불집회를 계속해야 한다’는 57.3%였다. 정당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77.8%가 ‘촛불집회를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56.7%,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11.0%만 집회 유지를 찬성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6.3%로 1위였고, 2위인 새누리당은 10.5%에 그쳤다.

국민의당은 7.6%, 정의당은 4.7%였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가 46.9%로 폭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176명, 무선 824명을 대상으로 유ㆍ무선 전화 임의걸기(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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