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좌완 투수 류현진의 어머니가 시구에 나섰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어머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어머니의 날은 미국 시간으로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린다. 이날 경기 전 구단 행사로 코디 벨린저, 오스틴 반스, 알렉스 버두고, 그리고 류현진의 어머니가 시구에 나섰다.
류현진의 어머니 박승순 씨는 이날 선발 등판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아들 대신 남편 류재천 씨를 향해 시구했다. 류현진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핑크색으로 염색된 모자를 쓰고 어머니의 날 배지를 달고 등판해 시즌 5승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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