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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15

문재인 “국정화 주장하는 이들, 독재‧전체주의자”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에 강력 반발.. “국회 중단할 수밖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국정화 확정고시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해 “독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국회에서 항의농성에 돌입한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3일 오전 8시 농성을 재개하고, 9시에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보이콧 등을 포함, 향후 국회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여야 2+2(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회동도 전면 무산됐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역사왜곡교과서반대'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표는 “국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자들이 아니다”라며 “이들은 독재주의자들이고 전체주의자들이고 국가주의자들”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역사학자의 90%를 좌파로 몰고,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다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극단주의적인 세력”이라며 “이 무도한 독재세력과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예정대로 오늘 오전 11시에 국정교과서 확정고시가 강행된다면 국회를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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