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대한민국의 성공을 더욱 키우면서 성공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적폐를 걷어내야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내년은 국민주권의 민주공화정을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거의 부패를 바로잡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공무원들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위법한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가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에선 부패한 공직사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임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쪽방촌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 용산구 김종복 주무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 경북 칠곡군 김준일 주무관 등 우수 현장 공무원 80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내년은 국민주권의 민주공화정을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거의 부패를 바로잡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공무원들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위법한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가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에선 부패한 공직사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임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쪽방촌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 용산구 김종복 주무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 경북 칠곡군 김준일 주무관 등 우수 현장 공무원 80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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