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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2, 2018

文대통령 "적폐 걷어내야 새로운 100년 역사 가능" "정의로운 관행이 뿌리 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대한민국의 성공을 더욱 키우면서 성공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적폐를 걷어내야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내년은 국민주권의 민주공화정을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거의 부패를 바로잡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공무원들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위법한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가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에선 부패한 공직사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임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쪽방촌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 용산구 김종복 주무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 경북 칠곡군 김준일 주무관 등 우수 현장 공무원 80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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