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4월 임시국회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의 직무유기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이 지경까지 몰고 가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발목잡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및 위기지역 지정, 추경을 비롯해 국회 개헌안 도출까지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시급한 국정과제 처리가 지체되고 있다"며 "9천여건의 법안이 계류돼있고 이중 상당수가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야 합의로 4월 임시국회 일정이 결정됐는데 한국당, 바른미래당이 보이콧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정파이익을 좇는 제멋대로 행동은 매우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더 나아가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일하게 해야 하는 게 국회인데 국회가 발목만 잡는다면 국민과 국가에 해악을 끼치는 '국해(國害)'라고 할 것"이라며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효과가 있다. 추경과 국민투표법, 개헌안 마련은 4월에 처리해야 할 벚꽃 과제"라고 즉각 처리를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이 지경까지 몰고 가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발목잡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및 위기지역 지정, 추경을 비롯해 국회 개헌안 도출까지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시급한 국정과제 처리가 지체되고 있다"며 "9천여건의 법안이 계류돼있고 이중 상당수가 민생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야 합의로 4월 임시국회 일정이 결정됐는데 한국당, 바른미래당이 보이콧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정파이익을 좇는 제멋대로 행동은 매우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더 나아가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일하게 해야 하는 게 국회인데 국회가 발목만 잡는다면 국민과 국가에 해악을 끼치는 '국해(國害)'라고 할 것"이라며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효과가 있다. 추경과 국민투표법, 개헌안 마련은 4월에 처리해야 할 벚꽃 과제"라고 즉각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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