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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 2016

이재오 "朴대통령 턱밑까지 비리가 판을 쳐" "국민들이 '해도 해도 못한다'고 말하지 않나"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은 2일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다른 일반적인 자리는 사실이 아니면 있어도 되지만 그 자리는 바로 대통령 그야말로 청와대 턱밑까지 비리가 판을 친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으니, 그런 오해를 받는 자체만으로도 대통령을 모실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맹공을 폈다.

이재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의 자리가 인사를 검증하는 자리인데, 비록 제기되는 문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런 의혹을 받는 자체가 이미 청와대에 있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러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계속 우 수석을 감싸고 있는 데 대해서도 "그것 참 이상하다"면서 "일반적인 박 대통령께서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다고 했잖나. 지금 우병우 수석을 그대로 두는 것이 지극히 비정상적이다. 정상화하려면 본인이 그만두지 않으면 불러다가 '여러 가지를 위해 당신의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지금은 정치 안정을 위해 그만둬라', 이렇게 말씀하시든지, 아니면 우병우 수석 본인이 '내가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국정 운영을 위해 그만두겠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치잖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논어>에도 보면 결단 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화가 되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결단해야 할 시기이지 끌 시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 대통령에 대해 "나도 못했지만 나보다 더 못하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내가 확인해 보니 그런 일이 없다고 하더라"면서도 "국민들이 그렇게 말하는 거잖나, 해도 해도 못 한다고. 국민들이 자주 그렇게 이야기한다"며 박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서도 "사드 배치 자체에 대해서는 제가 반대를 하거나 이런 입장은 아니지만, 그 과정이 정부가 갈등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 점이 정부 능력에 한계가 있었지 않았나"라면서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진행 과정이 너무 미숙하고 오히려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저절로 반대하게 생겼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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