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uesday, November 15, 2016

"朴대통령 측근이 포스코에 LCT 시공 떠맡겨" 박지원 "LCT 특혜는 또 하나의 최순실 게이트"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6일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 시공을 맡은 것과 관련,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으로 대통령과 가장 가깝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정치인이 개입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건설사가 수주를 할 때는 건설사에서 시장조사, 타당성 조사를 해서 수주 심의를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서 결정한다고 하는데 LCT 포스코건설에선 10일만에 보증채무가 이뤄져서 전광석화처럼 작업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꺼리던 사업인 데다가 중국업체가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철수한 뒤 불과 10여 일 만인 지난 4월17일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데 대해 박 대통령 측근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 특히 포스코건설은 부도 등 어떤 상황이 와도 시공사가 책임지고 공사를 마치는 파격적 '책임준공 방식'으로, 위험 부담이 큰 2조7천억원대 초대형 공사를 떠맡아 더욱 의혹을 짙게 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어떻게 도피중인 이영복 회장이 최순실계에 1천만원의 계금을 매월 납부했는가"라며 "이런 문제를 시작으로 법무부의 허가나 여러가지 여건으로 봐서 또 하나의 최순실게이트"라며 거듭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검찰에 체포된 이영복 회장은 570억원대 비자금 살포에 대한 검찰의 추궁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