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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6, 2016

[리얼미터] "朴 하야-탄핵해야" 42%→55%→60%→73.9% 이택수 "朴대통령, 반기문 귀국할 때까지 버텨보자는 식"

<리얼미터>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탄핵 지지 여론이 73.9%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이 버티기를 하면 할수록 이에 비례해 국민적 분노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6일 전국 성인 525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하야-탄핵에 찬성하는지를 물은 결과 73.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이 제1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던 10월 25일 조사때 42.3%, 11월 2일 조사때 55.3%, 지난 9일 조사때 60.4%였던 것이 일주일새 13.5%p나 폭증한 것.

구체적으로 보면 '사퇴 선언을 먼저 하고 국회 추천 총리와 과도내각이 구성된 후에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질서 있는 퇴진이 43. 5%로 가장 높았고, 이어 탄핵 22. 2%, 즉각 하야가 10.2%로 나타났다.

'임기를 끝까지 유지하고 국회 추천 총리에게 내각통할권만 부여한다'는 박 대통령 주장에 대한 찬성 여론은 18.6%에 그쳤다.

검찰의 박 대통령 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78.2%는 대면조사에 찬성했고, 청와대가 희망하는 서면조사 지지는 15.3%에 그쳤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처럼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탄핵 여론이 폭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버티기로 일관하는 이유에 대해 "당청 지지율이 계속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야당, 민주당이나 국민의당 지지율 상승폭이 사실 크지 않다. 다 무당파나 부동층으로 다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최순실 효과를 못 보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다"며 "야당이 또 탄핵 카드를 실제 못 꺼낼 것으로 청와대 전망하면서 수사시간을 끌면서 지지층이 재결집하기를 기다리고 있고, 반기문 총장이 귀국할 때까지 버텨보자, 이런 분위기가 반영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비율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4.4%(3,917명 통화 시도해 525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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