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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6, 2017

반도체 8조, 스마트폰 4조...삼성전자 2분기 '초호황' 영업이익 14조 돌파, 하루에 1천500억 이상 벌어들여

삼성전자가 2분기에 반도체에서 8조원, 스마트폰에서 4조원 등 총 14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사상최고 호황을 구가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 4~6월 연결 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4조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7일 공시했던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보다 개선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8조1천400억원)보다 무려 72.9%나 급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3년 3분기의 10조1천600억원을 크게 경신했다. 매일같이 1천529억원, 시간당으로는 63억7천만원씩 벌어들인 셈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7%, 전분기에 비해서는 20.1% 각각 증가하며 처음으로 60조원대를 기록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영업이익률은 작년 2분기(16.0%)보다 무려 7.1%포인트 오른 23.1%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초호황의 1등공신은 반도체였다. 반도체 부문에서만 8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분기의 기록했던 역대 최고 실적(6조3천100억원)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3.0%에 달했다. 100원어치를 팔아 43원이나 남긴 셈이다.

스마트폰도 약진했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4조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 올초 출시한 갤럭시 S8이 호평을 받으면서 전분기(2조700억원)보다 2배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각각 1조7천100억원과 3천2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선방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만 12조7천억원의 시설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에 7조5천억원, 디스플레이에 4조5천억원이 투자됐다. 이로써 상반기 총 시설투자 규모는 22조5천억원에 달해, 지난해 전체 시설투자 규모인 25조5천억원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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