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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3, 2017

하늘서 본 세월호 차량..바닷속 3년, 처참한 흔적


[앵커]
지금 목포신항에선 세월호 화물칸의 차량을 밖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깊은 바다에 잠겨 있던 차량들은 3년 만에 뭍으로 나왔지만,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한 모습입니다. 지금부터는, 하늘에서 담은 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넉 달째 목포신항에서 취재 중인 이상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해외로 수출되는 신차들이 선적을 앞두고 부두 안을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흰색 차량들 옆으로 부두 한 켠에 녹슬고 구겨진 차량들이 보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화물칸 수색을 위해 배 안에 뒤엉켜 있는 차량을 들어올려 밖으로 빼낸 겁니다.
이렇게 화물칸에서 빼낸 차량은 오늘(23일)까지 80여대에 달합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아직 찾지 못한 가족이 혹시 차 안에 있지는 않을까 초조한 모습입니다.
차량들 중엔 미수습자 권재근씨 트럭도 있습니다.
지게차에 실린 차량에선 아직도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취재진이 부두 안으로 들어가 직접 차량들을 살펴봤습니다.
창문이 모두 깨져 사방으로 뚫려 있고 바퀴는 터진 채로 짓눌렸습니다. 아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진 차량들도 보입니다.
차량 안은 진흙이 잔뜩 쌓여 있고 운전대와 기어박스 등 내부 장비는 모두 뜯겨졌습니다.
차량에서 나온 블랙박스는 모두 5대로 디지털 포렌식 복원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사 당시 상황과 관련한 영상이 복원될 지, 또 화물칸 미수습자 수색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복원 가능성은 블랙박스 부식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같은 작업을 지켜보는 동시에 차량 배출이 조속히 마무리되면서 하루빨리 화물칸 수색이 이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416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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