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MB-박근혜 정권때 물의를 빚어온 서울용산.대전월평동 화상경마장 폐쇄와, 대표적 '친박 낙하산'으로 분류되는 이양호 마사회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산 주민·학부모·교사·성직자 모임인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와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전국도박규제네크워크/화상도박장문제해결전국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용산 주민·학부모·교사·성직자들은 오늘도 집회를 이어가며 교육환경·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앞 화상도박장 폐쇄를 호소하고 있다"며 "마사회는 하루 빨리 서울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을 추방해야 할 것이며, 대전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 또한 즉각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을 의미하고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내 화상경마·화상경륜·화상경정 등 도박시설 진입 금지’와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 도시 외곽 이전’을 약속했다"며 "그 공약대로 문재인 정부와 농림부는, 마사회가 하루빨리 서울용산과 대전월평동의 화상도박장을 폐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용산 화상경마장과 관련해선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은 지역 주민을 철저히 속이며 건물 신축이 이루어졌고, 마사회가 농림부에 제출한 이전 승인요청서를 보면 가장 가까운 성심여중고를 지도상에서 삭제한채 제출했으며, 학교와의 거리도 실제보다 훨씬 더 멀게 표시했고, 민원발생 개연성이 전혀 없다며 거짓으로 보고까지했다"며 "그 결과 학교 215m 앞에 지상 18층 지하7층짜리의 초대형 도박장이 들어서게 된 것"이라고 불법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에 대해서도 "대전 월평동 또한 대형할인마트 뒷편에 학원 밀집가였던 곳이 화상경마도박장이 들어선 이후 유흥.퇴폐 업소가 들어서고 늘어나는 등 빠르게 슬럼화가 진행되어 지금은 아무도 걷고 싶지 않은 지역이 되었다"며 "대전월평동 주민대책위도 끈질기게 폐쇄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형사정책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약 225만 명의 국민이 도박중독에 걸려있고 사회적 비용도 25조에 달한다는 충격적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도박장을 완전히 없앤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도심내·학교앞·주거지 인근에 있는 도박장 부터 없애야 할 것이고 그 시작은 서울용산과 대전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의 추방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신속한 폐쇄를 촉구했다.
이들은 화살을 이양호 마사회장에게 돌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행사하지 말았어여할 인사권을 행사해 마사회장에 취임한 대표적인 ‘친박 낙하산’ 인사"라면서 "지금까지 경과만으로도 이양호 마사회장은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즉각적 자진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에서 이양호 마사회장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사회장의 사퇴와 함께 마사회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는 점을 농림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 이 회장 결질을 촉구했다.
용산 주민·학부모·교사·성직자 모임인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와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전국도박규제네크워크/화상도박장문제해결전국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용산 주민·학부모·교사·성직자들은 오늘도 집회를 이어가며 교육환경·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앞 화상도박장 폐쇄를 호소하고 있다"며 "마사회는 하루 빨리 서울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을 추방해야 할 것이며, 대전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 또한 즉각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을 의미하고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내 화상경마·화상경륜·화상경정 등 도박시설 진입 금지’와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 도시 외곽 이전’을 약속했다"며 "그 공약대로 문재인 정부와 농림부는, 마사회가 하루빨리 서울용산과 대전월평동의 화상도박장을 폐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용산 화상경마장과 관련해선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은 지역 주민을 철저히 속이며 건물 신축이 이루어졌고, 마사회가 농림부에 제출한 이전 승인요청서를 보면 가장 가까운 성심여중고를 지도상에서 삭제한채 제출했으며, 학교와의 거리도 실제보다 훨씬 더 멀게 표시했고, 민원발생 개연성이 전혀 없다며 거짓으로 보고까지했다"며 "그 결과 학교 215m 앞에 지상 18층 지하7층짜리의 초대형 도박장이 들어서게 된 것"이라고 불법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에 대해서도 "대전 월평동 또한 대형할인마트 뒷편에 학원 밀집가였던 곳이 화상경마도박장이 들어선 이후 유흥.퇴폐 업소가 들어서고 늘어나는 등 빠르게 슬럼화가 진행되어 지금은 아무도 걷고 싶지 않은 지역이 되었다"며 "대전월평동 주민대책위도 끈질기게 폐쇄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형사정책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약 225만 명의 국민이 도박중독에 걸려있고 사회적 비용도 25조에 달한다는 충격적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도박장을 완전히 없앤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도심내·학교앞·주거지 인근에 있는 도박장 부터 없애야 할 것이고 그 시작은 서울용산과 대전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의 추방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신속한 폐쇄를 촉구했다.
이들은 화살을 이양호 마사회장에게 돌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행사하지 말았어여할 인사권을 행사해 마사회장에 취임한 대표적인 ‘친박 낙하산’ 인사"라면서 "지금까지 경과만으로도 이양호 마사회장은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즉각적 자진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에서 이양호 마사회장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사회장의 사퇴와 함께 마사회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는 점을 농림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 이 회장 결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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