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hursday, September 14, 2017

민주당 "한국당-바른정당 집안싸움 은폐하려 文 발목잡기" "국정농단 본산은 한국당, 바른정당은 아류정당"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에 대해서도 낙마 방침을 정한 데 대해 "현명한 국민들은 이들이 왜 이러는지 다 알고 있다. 당내의 자중지란을 은폐하기 위한 정략적 꼼수임을 간파하고 있다는 점을 두 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에서 사법수장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을 쇼라고 망신주고,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서도 고장난 축음기를 틀어 반복한 1박2일 청문회는 보기도 민망하다는 게 국민들의 여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현재 박근혜 출당 문제로 당내가 시끄럽다. 국정농단이 드러난 와중에도 뼛속까지 ‘친박’인 척 하더니 이제 와서 홍준표 체제 강화와 얄팍한 보수통합을 위해 버리겠다고 하니 ‘골수친박’들이 반발하는 건 당연할 것"이라며 "‘삼박’ 서청원, 최경환 의원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발하는 것도 새겨들을 만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바른정당에 대해서도 "바른정당의 집안사정도 초록이 동색이다. 3개월이 안돼 당대표가 비리 문제로 사퇴했는데 그 뒤를 이을 체제를 놓고 보기 민망한 모습연출에 이어 유승민, 김무성 의원 간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에 여념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정농단의 본산은 자유한국당이고, 그 아류정당 역시 바른정당"이라며 "사상 초유의 헌법재판소 공백 상태를 야기시켜 헌재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사법부 혼란 사태를 불러오려는 시도를 방치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