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한반도 배치 결정에는 어마어마한 세력이 뒤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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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에 따르면 김영희 대기자는 18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사드 국민 대토론회’에서 “미국 정부도, 의회도, 국방부도 아니다, 더군다나 한국 국방부는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기자는 “군산복합체에 의회까지 포함해 군산정복합체가 뒤에 떡 버티고 있다”며 “미국 50개 주 중 48개 주에 방산업체 공장들이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니 어느 국회의원들이 반대를 하겠냐”며 “미국의 정책에 상당히 영향을 끼치는 싱크탱크들도 군산복합체의 프로젝트를 따서 연구보고서를 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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