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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4, 2016

[단독]우병우 '靑비서관 내정' 한달뒤 우병우 장모-최순실 골프회동 정황

[최순실 게이트]"장모소유 골프장서 일행 봤다" 증언차은택-고영태도 함께 라운딩.. 우병우-최순실 연결고리 처음 드러나
[동아일보]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49)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76)가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된 직후인 2014년 6월 최순실 씨(60·구속)와 함께 골프를 친 정황이 확인됐다. 그동안 “우 전 수석이 최 씨의 추천을 받아 청와대에 입성했다” “최 씨의 비위를 우 전 수석이 묵인했다”는 의혹들이 난무했지만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14일 정치권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2014년 6월 초 김 대표는 최 씨 일행 4, 5명과 함께 경기 화성시 동탄면 기흥컨트리클럽(CC)에서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CC는 운영회사인 삼남개발의 지분 50%를 김 대표 일가가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김 대표 소유의 골프장이다.
 모임이 열린 시기는 같은 해 5월 12일 우 전 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된 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때다. 이 때문에 김 대표가 사위인 우 전 수석의 청와대 입성을 도와준 대가로 최 씨를 초대해 감사의 뜻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당시 골프장 주변에서 이 일행을 목격했다는 한 인사는 “젊은 남자 여러 명과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등이 라운딩을 하는 듯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 골프장 회동에는 최 씨의 측근 차은택 씨(47·구속)와 고영태 더블루케이 이사(40)도 함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 씨는 8일 검찰에 체포되기 전 “우 전 수석을 모른다”고 했지만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차 씨가) 우병우 민정수석의 명함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봐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 언론에 폭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동아일보 기자를 만나 “최 씨를 아느냐”는 질문에 “나는 팔십 먹어서 눈도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리는 그냥 노인일 뿐이다. 할 말 없다”고 답했다. 기흥CC 관계자는 최 씨의 골프장 방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으며,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방문고객 기록은 이미 다 폐기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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