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4일 남북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타는 데 대해 "(남북관계 개선시) 우리가 북미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서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운전석에 앉아있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 특보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가 좋아진다, 그리고 우리가 미국하고 긴밀하게 공조해서 협력해 나간다, 그러면 북한이 우리를 통해서 미국과 대화하고 협력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 개선에 미국정부가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로서는 이것을 잘 추스려서 나가야 될 것"이라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UN 안보리 제재결의안이 여러 개 있지 않나? 그리고 미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도 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서 우리가 북한하고 어떤 부분에서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가. 이건 정부가 많이 고민을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할 때도 김정일 당시 위원장이 미국하고 관계 개선을 희망했는데 북미 간의 채널이 약했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서 북미관계를 개선했고, 그래서 2000년 10월 13일에 조명록 당시 인민군 정치국장을 워싱턴에 가게 만들고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평양을 가게 만드는 그 중개역을 사실상 김대중 대통령이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금 상상력을 갖고 외교를 하면 북미 간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돌파구를 찾는데 상당히 큰 공헌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기간중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가능성에 대해선 "미국의 전반적인 흐름은 우선 이걸 중단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스케줄을 재조정해서 올림픽이 다 끝난 다음에 하자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그게 중단이 아니고 단순히 연기, 또는 일정의 재조정이라고 하더라도 의미는 상당히 있는 거라고 본다. 거기에 북한이 분명히 화답을 해야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만약에 4월 달에 이제 우리가 장애인올림픽까지 다 끝나서 5월부터 6월 사이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8월 달에 우리가 을지훈련이 있으니까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복이 되면, 우리가 금년도 같은 경우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1번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축소라고 하는 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하여간 제가 볼 때는 우선 중요한 것은 우리가 거의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훈련은 신성시해 와서 그건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언터처블로 이해가 되어 왔는데, 한국이나 미국 측이 하여간 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이것을 연기하거나 재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선 "제가 볼 때는 김정은 위원장이 강단 있어 보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렇게 비합리적이고 크레이지한 리더는 아니라고 보아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2011년 김정일 위원장 서거 이후에 6년이 지났는데, 지금 하여간 권력을 움켜쥐고, 어떻든 간에 지금까지 오고, 핵 무장력이라고 하는 것을 완성했다고 하는 점에서 보면 하나의 강점도 있을 수 있다. 강단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저는 상당히 예측 가능하다고 본다. 체제안보라고 하는 것, 거기에 역점을 두면서 국제적 위상을 확대시키고, 그러면서 국내적 전통성을 함양시킨다고 하는 것은 거의 일관된 행태라고 보여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정은이 예측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문 특보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가 좋아진다, 그리고 우리가 미국하고 긴밀하게 공조해서 협력해 나간다, 그러면 북한이 우리를 통해서 미국과 대화하고 협력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 개선에 미국정부가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로서는 이것을 잘 추스려서 나가야 될 것"이라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UN 안보리 제재결의안이 여러 개 있지 않나? 그리고 미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도 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서 우리가 북한하고 어떤 부분에서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가. 이건 정부가 많이 고민을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할 때도 김정일 당시 위원장이 미국하고 관계 개선을 희망했는데 북미 간의 채널이 약했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서 북미관계를 개선했고, 그래서 2000년 10월 13일에 조명록 당시 인민군 정치국장을 워싱턴에 가게 만들고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평양을 가게 만드는 그 중개역을 사실상 김대중 대통령이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금 상상력을 갖고 외교를 하면 북미 간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돌파구를 찾는데 상당히 큰 공헌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기간중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가능성에 대해선 "미국의 전반적인 흐름은 우선 이걸 중단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스케줄을 재조정해서 올림픽이 다 끝난 다음에 하자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그게 중단이 아니고 단순히 연기, 또는 일정의 재조정이라고 하더라도 의미는 상당히 있는 거라고 본다. 거기에 북한이 분명히 화답을 해야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만약에 4월 달에 이제 우리가 장애인올림픽까지 다 끝나서 5월부터 6월 사이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8월 달에 우리가 을지훈련이 있으니까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복이 되면, 우리가 금년도 같은 경우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1번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축소라고 하는 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하여간 제가 볼 때는 우선 중요한 것은 우리가 거의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훈련은 신성시해 와서 그건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언터처블로 이해가 되어 왔는데, 한국이나 미국 측이 하여간 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이것을 연기하거나 재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선 "제가 볼 때는 김정은 위원장이 강단 있어 보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렇게 비합리적이고 크레이지한 리더는 아니라고 보아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2011년 김정일 위원장 서거 이후에 6년이 지났는데, 지금 하여간 권력을 움켜쥐고, 어떻든 간에 지금까지 오고, 핵 무장력이라고 하는 것을 완성했다고 하는 점에서 보면 하나의 강점도 있을 수 있다. 강단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저는 상당히 예측 가능하다고 본다. 체제안보라고 하는 것, 거기에 역점을 두면서 국제적 위상을 확대시키고, 그러면서 국내적 전통성을 함양시킨다고 하는 것은 거의 일관된 행태라고 보여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정은이 예측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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