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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5, 2018

편리함부터 음질까지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추천

블루투스 스피커가 붐을 일고 있는 요즘, 헤드폰이라고 해서 블루투스가 편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라. 헤드폰을 유선으로도 쓸 수 있지만 무선으로도 쓸 수 있으면 얼~매나 좋게요? 오늘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하나를 소개해본다.

<아반트리>에서 나온 <오디션 프로>는 기존의 <오디션>에 비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사 쪽에서 가장 내세우는 강점은 "aptX Low Latency"라는 건데 이건 저지연 코덱이라고, 영상과 음성이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걸 말한다. 영상에서 입이 움직이는 속도와 실제 음성이 들리는 속도 간의 지연(딜레이)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 
또 그외에 NFC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무선뿐 아니라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무선으로 연결하고 음악을 들을 시 최대 40시간까지 배터리가 유지된다고. 블루투스가 4.1버전으로 연결된다거나 케이스가 하드케이스라던가 헤드폰이 폴딩된다는 등 자잘한 부분에서도 많이 변화가 있었다고 하니 <오디션>보다 <오디션 프로>가 훨씬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이 들어있던 하드케이스. 제품 구성은 하드케이스, 헤드폰, 유선 연결 케이블, 충전 USB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또 같이 동봉된 설명서 내에 자세한 설명들도 적혀있으니 구입했다면 꼭 꼼꼼히 읽어보는 게 좋다.

깔끔하게 라인이 잘 빠진 <오디션 프로>의 모습. 옆부분에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귀를 다 덮는 오버이어 타입이기 때문에 머리모양이 망가지거나 귀가 눌릴 일이 없고, 안경 낀 사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질도 부드러운 가죽같은 재질이라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전혀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선 헤드폰답게 헤드폰 자체에 조작버튼이 있는데, 왼쪽 사이드에 위치해있다. 주로 사용하는 버튼은 가운데의 통화 모양이 그려진 전원버튼.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5초 꾸욱 누르면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페어링 상태가 되면서 "페어링"이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빨간불과 파란불이 번갈아가며 깜빡깜빡이는데, 이 때 블루투스 연결해줄 수 있다. 여기서 나는 처음에 헷갈렸는데 확실히 알아 둬야할 것은, 헤드폰의 전원을 끄고 난 후에 5초 눌러서 페어링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원을 키고 있는 상태로 하면 엉켜버린다는 것. 헤드폰이 페어링 상태가 되었다면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블루투스 연결을 키고 기기 검색을 하면 Avantree Audition Pro라고 적힌 신호를 잡을 수 있다.
"블루투스의 음질"
이렇게 블루투스로 무선 헤드폰 연결해서 음악도 들어보고 영상도 봤는데 음질이 꽤 괜찮다. 풍부하고 소리도 크고, 이어폰하고는 비교할 수 없다. 그리고 저지연 코덱이라고 하더니 실제로 영상과 음성의 지연이 약 0.5초정도. 거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발생하는지만 세심히 관찰하면 음성이 영상보다 0.5초정도 느리다. 하지만 영상을 보는데는 전혀 불편 없을 정도라서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실제로 이 코덱은 방송국에서 생방송중계에도 사용한다고 하니 좋은 기능인 건 확실한 듯.
블루투스는 4.1 버전으로 연결되는데, 직접 실험해본 결과 약 5m이상까지도 연결이 양호하다. 벽이 있거나 그러면 연결이 좀 끊어져서 그 이상은 실험이 어려웠다. 아마 장애물이 없으면 10m까지도 가능한 모양이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한 채로 음악 재생 시간은 최대 40시간. 
"내부 탑재 마이크의 활용"
그리고 이 무선 헤드폰으로 전화도 가능하다.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헤드폰 왼쪽의 통화버튼 눌러서 받으면 된다. 헤드폰 왼쪽의 볼륨버튼으로 볼륨조절도 가능하고, 헤드폰 내에 탑재된 마이크로 수월한 통화도 가능하다. 직접 실험해봤을 때 내 목소리가 나에게 작게 들릴 뿐이지 상대한테는 매우 잘 들린다고 하더라. (나는 헤드폰 끼고 있으니 내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
무선으로 연결해서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다가 전화가 와도 바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이용 중에 전화가 오면 연결을 끊어야 해서 불편했던 점과 비교할 때 또다른 장점이 아닌가 싶다. 마이크가 별도로 튀어나와있지 않고 내부에 있어서 얼굴에 부딪히지 않아서 그것도 편하다. 이 마이크 탑재 덕분에 컴퓨터 게임할 때도 음성채팅이 가능해서 게임 많이 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겠다.
"유선 연결 시 뛰어난 음질"
그리고 무선으로 들을 때도 음질이 괜찮았지만 유선으로 연결하면 소리의 질이 달라진다. 확실히 음질이 풍부하고 깊이감이 생기는 것. 유선은 배터리가 없어도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해서 언제든지 쓸 수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유선연결 시에 음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유선으로도 많이 사용할 듯

아쉬운 점은, 헤드폰 왼쪽 버튼들의 조작이 생각보다 좀 어렵다. 전원 버튼을 5초간 누를 때도 5초 된거 같은데 페어링 모드 안되는 것 같은 불안감이나 지금 켜지고 있는건가? 이런 불안감. LED 지시등이 있긴 한데 현재 헤드폰 상태를 알 수 없다는 게 좀 불편하다. 아마 처음에는 내가 페어링을 전원 끄고 조작하지 않기도 했어서. 아직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1. 무선의 간편함과 괜찮은 음질,  2.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3. 유선의 뛰어난 음질, 4. 내재 마이크의 편리함까지 약 4가지 장점을 들어 이 제품이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격도 9만9천원으로 10만원을 넘지않는 적당한 가격이라 좋은 무선 헤드폰 찾는 사람이라면 <오디션 프로> 한번 고려해봐도 좋을 듯. 구입은 가우넷을 참고할 것. 


출처: http://nangjin.tistory.com/17 [낭진의 낭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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