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남북대화를 100% 지지한다고 밝힌 데 대해 "일부에서 우려하듯이 한미동맹의 균열이 있다는 말은 사실과 다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반색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 회복의 ‘큰 출발’이라 평가했다. 북한의 올림픽 참여 소식도 적극 지지하며, 올림픽을 넘어 적극 협력하는 남과 북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2018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 참가를 시사한 이후, 지난 5일 처음으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구체적 발언을 하였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는 짧게는 고위급 회담까지 이틀, 길게는 평창올림픽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정부는 ‘한반도 대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되 냉정함과 신중함을 갖고 북과 전략적 대화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한반도 대화무드를 공고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도 국력을 총결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 회복의 ‘큰 출발’이라 평가했다. 북한의 올림픽 참여 소식도 적극 지지하며, 올림픽을 넘어 적극 협력하는 남과 북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2018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 참가를 시사한 이후, 지난 5일 처음으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구체적 발언을 하였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는 짧게는 고위급 회담까지 이틀, 길게는 평창올림픽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정부는 ‘한반도 대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되 냉정함과 신중함을 갖고 북과 전략적 대화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한반도 대화무드를 공고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도 국력을 총결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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