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UAE와 이면 군사협정을 맺은 적이 없다고 주장, 국방부가 강력 부인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찾아가서 만났다"며 "송영무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군사협정이라는 이면합의는 없었다는 사실을 국회 국방위원장과 면담에서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정권과 일부 언론의 행위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위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와 언론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김학용 위원장의 방문은 국방위원장 선임에 따른 통상적인 인사였다"며 "'이면 합의가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국방부는 이어 "UAE 이면 합의에 대해서는 김학용 위원장이 (면담 이후) 국방부를 나서는 길에 기자들에게 밝힌 바와 같이 UAE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국방부 에서 송 장관과 약 40분간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UAE 관련 언급은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바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찾아가서 만났다"며 "송영무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군사협정이라는 이면합의는 없었다는 사실을 국회 국방위원장과 면담에서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정권과 일부 언론의 행위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위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와 언론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김학용 위원장의 방문은 국방위원장 선임에 따른 통상적인 인사였다"며 "'이면 합의가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국방부는 이어 "UAE 이면 합의에 대해서는 김학용 위원장이 (면담 이후) 국방부를 나서는 길에 기자들에게 밝힌 바와 같이 UAE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국방부 에서 송 장관과 약 40분간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UAE 관련 언급은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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