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3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7년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미공개 사진 15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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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8시 이후에는 차도 사람도 다닐 수 없어 적막했던 길이 바리케이트도, 검문도 없는 길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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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은 24시간 불 밝힌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청와대 앞길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조명을 밝힌 것입니다. 청와대 측 설명에 따르면 밤 새 불을 밝혀도 전기료는 한 달에 1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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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들과 외국정상 방문, 국무회의 등 중요한 국정 행사에 사용하던 청와대 본관도 개방됐습니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도 청와대 관람을 ‘편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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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만큼이나 김정숙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았던 한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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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가정의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관심을 갖고 만남을 지속해 온 김정숙 여사는 지난 9월, 미혼모자생활시설인 애란원 식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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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김정숙 여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기들은 하루 동안 놀이방이 된 본관 무궁화실에서 청와대 경호실 의무대장과 행정관들 품에 안겨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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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을 하다보면 업무 중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우연히 만나기도 하고, 김정숙 여사와 셀카를 찍는 ‘찬스’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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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신청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정리|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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