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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3, 2018

KBS이사회도 '여당 우위'로 재편, 이인호-고대영 곧 해임 진보 개신교원로 김상근 목사, 여당몫 이사로 추천.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몫인 KBS 보궐이사에 김상근(78) 목사를 추천, KBS 이사회도 여당 우위로 재편되면서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해임이 급류를 탈 전망이다.

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 몫이던 강규형 전 이사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이사회 이사직에 개신교 진보원로인 김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김 목사가 보궐이사로 임명되면 KBS 이사회는 여권 추천 6명, 야권 추천 5명으로 재편되면서 곧바로 대표적 뉴라이트인 이인호 이사회의장과 친박인사인 고대영 사장 해임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김 목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한국신학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대통령직속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CBS 부이사장,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사회 의장 등을 지낸 대표적 진보인사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123일째 파업 중인 언론노조 KBS본부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방송 정상화를 위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강규형 전 이사는 해임에 불복해 3일 문 대통령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해임 처분 취소소송을 냈고, 한국당도 4일 방통위가 KBS 보궐이사 선임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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