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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8, 2019

중국 희토류 대미 수출 금지 '카운트다운'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방귀가 잦으면 X이 나온다’ 했다.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언급을 자주하고 있어 희토류 대미 수출 금지가 임박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시진핑 주석이 지난주 희토류 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중국 경제의 사령탑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대변인이 희토류 무기화를 시사한 것은 물론 중국 공산당의 입인 환구시보의 편집장도 당국이 희토류 무기화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발개위 “희토류 무역전쟁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어” : 중국 경제의 사령탑인 발개위 대변인은 28일 “미중 무역전쟁에서 희토류를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고위관리가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발개위 대변인의 발언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발개위 대변인은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희토류를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반격하는 무기로 쓸지 여부에 답한다”며 “만일 누군가 우리가 수출하는 희토류로 만든 제품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 모두가 불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 제1의 희토류 생산국이며 많은 선진국은 희토류 소비국”이라며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또 “미중 양국의 산업 체인은 고도로 융합되어 있고 상호 보완성이 무척 강해 합하면 서로 이롭고, 싸우면 서로 손해 보게 된다. 무역 전쟁에 승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 환구시보 편집장도 희토류 무기화 경고 : 공산당의 입인 환구시보의 편집장 후시진(胡錫進)도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당국이 희토류 무기화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시진 트위터 갈무리
그는 “내가 알기로는 중국 당국은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중지하는 방법으로 보복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또 다른 보복 조치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시주석 장시성 희토류 공장 방문 : 앞서 시 주석은 지난 20일 류허 경제부총리와 함께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희토류 공장 ‘진리(金力)영구자석과기유한공사’를 시찰했다.
전문가들은 무역전쟁이 재개된 이후 시 주석이 방문한 첫 업체가 희토류 업체라는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며 희토류 수출 금지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조치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격카드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 주석은 희토류 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인근에 있는 대장정 기념탑을 방문해 참배 헌화했다. 시 주석은 대장정 기념탑을 참배한 뒤 대장정 정신을 강조했다.
위두현에 있는 대장정 기념탑 - 바이두 갈무리
대장정은 1934년~1935년 발생한 사건으로, 장시성에서 산시성까지 중국 공산당의 행군을 이르는 말이다. 당초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는 행군이었다. 그러나 공산당은 도망가는 와중에도 농촌 곳곳에서 토지를 무상몰수 무상분배해 인민들의 신임을 얻었다.
대장정이 끝날 무렵, 농민들의 열렬한 지지로 전세는 역전돼 있었다. 대장정 정신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결국은 승리한다는 중국 공산당의 정신이다.
◆ 희토류란? : 희토류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열을 잘 전달하는 고유한 성질이 최고의 장점이다. 갈수록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는 희토류는 휴대전화, 반도체, 하이브리드 차 등 첨단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서 ‘첨단산업의 비타민’, ‘녹색산업의 필수품’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의 90% 이상을 생산하며, 미국은 희토류의 80%를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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