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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3, 2016

박지원 "탄핵에 필요한 비박 40여석 확보 가능" 주승용 "최순실 공소장 보고 발의요건 되면 탄핵 발의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4일 "제3차 사과문에는 광화문에서 타오른 100만의 평화적 촛불시위를 대통령이 봤기에 반드시 질서있는 퇴진의 일정이 포함돼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제2차 대국민사과문을 보고 머지않아 제3차 사과문이 나올 것이라 평가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야는 대통령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현재 이 하야를 기대하는 것은 박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 그리고 새누리당 친박 일부의 작태를 볼때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탄핵에 대해 "물리적으로 보면 새누리당에서 29석이 와야하지만 우리는 통상 무기명 비밀 표결이기 때문에 최소한 40여석의 새누리당 의원 확보가 필요하다"면서도 "비박계에서 탄핵을 얘기했다고 한다면 그 사이 물밑접촉을 통해 나눈 대화를 종합해보더라도 40여석의 확보가 가능한 것 아닌가"라고 낙관했다.

주승용 비대위원 역시 "만약 이번주 검찰조사 받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퇴진 입장표명이 없다면 최순실, 안종범이 이번주에 기소되면 이들의 공소장 내용 그리고 이번주 대통령의 조사 진술 내용을 확인해 그것이 탄핵소추의 발의요건에 해당된다면 탄핵을 발의해야 마땅하다"며 "탄핵은 국회에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의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정배 전 대표는 "내부논의를 해서 특정 시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박 대통령이 특정시점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또는 퇴진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그때는 탄핵절차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시점도 논의하는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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