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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21, 2017

靑 "강경화, 자녀국적-위장전입 문제 있으나 능력 있어 내정" "文대통령의 투명하게 미리 밝히자는 의지 있었다"

청와대는 21일 강경화 외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녀 국적문제와 위장전입 사실을 먼저 밝혔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이날 청와대 경제.외교안보라인 인선 기자회견에서 "강 후보자를 검증하는 상황에서 자녀 국적과 위장전입 등 두 가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강 후보자 장녀는 1984년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 출생한 선천적 이중국적자다. 한국 국적을 이탈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며 "본인은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녀가 미국에서 1년간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이화여고에 전학하려고 1년간 친척집 주소지에 위장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강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는 후보자의 외교 역략을 높이 평가했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미리 밝히는 이유는 투명하게 밝히자는 대통령의 의지가 있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인선이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의 고위공직 원천배제를 선언한 것과 배치되는 것과 관련해선 "국적 문제와 위장전입 문제는 작지 않고 저희도 엄중하게 받아들여서 내부적으로 오랫동안 논의를 했다"며 "그 부분은 청문회에서 자세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기본적인 기조는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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