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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17

국정자문위, '철통보안' 강조. 광화문에 '국민참여기구'도 마련 "사회혁신수석 담당으로 광화문 공간 통해 국민 제안 정리할 것"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2일 "청와대의 공식 발표, 당의 공식 발표된 것과 국정자문위에서 공식 발표된 것 이외에는 확정되지 않은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철통 보안 방침을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인수위 기간에 다 조율되지 않은 정책들이 경쟁적으로 보도됨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혼선으로 비춰지고, 정부부처에 부담된 사례가 있다. 이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 서로 피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공약 201개' 추진과 관련해선 “201개 전부 검토 뿐 아니라 이미 5개 정당에서 제시한 공약들을 당에다가 다 검토 시켰다. 그래서 그 안들을 비교해 가면서 모두 논의할 것”이라며 “우선 공통공약부터 법제화할 수 있는 것들,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할 것”이라며 여야 합의 부분부터 입법화를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부 부처의 보고 일정에 대해선 “24일~26일 사흘 동안 정부 부처에게 보고를 분과위원회 별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대선때 약속한 국민참여기구(가칭 국민인수위원회) 가동과 관련해선 “광화문에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어 국민 제안을 받겠다”며 "국정기획자문위와는 별개의 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담당하고 들어온 제안 중 반영하겠다는 것은 자문위 쪽으로 토스될 것”이라며 “석달 정도 계획하고 있고 국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중으로 광화문 쪽의 별도 공간을 통해 열리게 될 것 같다. 빠른 시일 안에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자문위는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대변인이 참석해 매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획, 경제1, 경제2,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6개 분과도 매일 오전 오후 2차례 분과위원회의를 통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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