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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4, 2017

박지원 "김상조-강경화-김이수 모두 청문보고서 채택해야" 당론과 달리 文정부에 대한 적극 협조 주장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5일 "다소 우리 국민의당이 비난받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취해야 할 행동은 과감하게 하자"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흑백 논리로 문재인 정부 편을 들어주면 2중대다, 그렇지 않으면 각을 세운다고 이분법적으로 볼 때가 아니다, 지금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선 "국민 여론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조금 더 주시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라며 "제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개혁을 위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이 낙마 방침을 밝힌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도 "이분도 참 유능하신 분이고, 무엇보다도 외교부에서 굉장히 고시 출신 왕국 아니냐? 그런데 비고시 출신이고 또 여성이고, 그래서 굉장히 신선감을 줬다"며 "(의혹이)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도 적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가 지난 토요일 광주에 가서 5·18 등 몇 분의 시민단체,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며 "거기에서 여론을 들어보더라도 5·18 관계 재판에 대해서는 이 분이 학교 다닐 때 민청련 학생운동을 했고, 군 법무관으로서, 당시 26세의 중위로서 계엄군의 그러한 요구에 의해서 그런 판결을 했지 않냐, 그리고 그분의 삶을 적정히 굉장히 이해할만하다, 당시 분위기로 봐서, 그래서 광주 5·18 단체나 시민단체, 학계 지도자들은 굉장히 이해하는 편"이라고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당내 기류는 나쁜 것도 있다"면서도 "우리가 지금 현재 10년 만에 정권 교체를 해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있는데 물론 지난 대선 때는 강력하게, 강경하게 경쟁했지만 이제는 박근혜 탄핵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서는 어떤 개별적인 그러한 것보다는 어떻게 대한민국이 건설될 것인가, 어떻게 대한민국을 개혁할 것인가, 국민과 함께 가야한다는 차원에서 봐야한다"며 거듭 협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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