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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17

민주당 "문준용도 특검 주장은 물타기, 국민적 저항 부딪힐 것" "안철수와 국민의당, 당원 뒤에 숨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의당이 '문준용 동창생' 녹음파일 조작과 문준용 특혜취업을 함께 특검 수사에 맡기자고 주장한 데 대해 "'물타기 시도'를 하는 것이라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발끈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조작을 시인한 정당이 '문준용씨 취업과 관련 특검 주장'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작이 개인 일탈이라는 국민의당 주장에 대해서도 "공당의 대선 캠프는 내부적으로 검증팀이 존재한다. 특히 상대 후보를 검증하는 자료를 발표할 때는 수차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팩트 체크도 없이 당원이 제공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활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더군다나 이유미 당원은 평범한 당원이 아니다. 안철수 전 후보와 사제지간이며, 2012년 대선 때도 안철수 전 후보의 캠프에서 일을 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기록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조작 사건과 관계가 있는 인물로 의심되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 역시 안철수 전 후보가 1호로 영입한 인물"이라며 "두 사람 모두 안철수 전 후보와 매우 가까운 인물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경험이 많지 않은 30대로서, 독단적인 판단으로 이런 엄청나고 악질적인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고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당원의 뒤에 숨을 일이 아니다"라며 "안철수 후보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침묵하고 있는 안 전 후보에게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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