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9~2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1명에게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4.2%로 조사됐다. 지난주 3.3%포인트 하락에 이은 2주 연속 하락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하락 원인에 대해 "역시 외교 또 인사 논란 때문에 하락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전 주에 안경환 후보자 낙마가 있었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이런 소식 때문에 결국에는 인사 문제가 가장 영향을 미친 것 같고 두 번째가 문정인 특보의 또 미국에서의 발언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동일한 53.6%로 독주를 계속했다.
자유한국당은 14.5%로 0.2%포인트 빠졌고, 정의당 6.3%, 국민의당 6.3%, 바른정당 6.2%로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사-외고 폐지 논란과 관련해선 폐지 찬성 52.5%, 유지 27.2%, 잘 모르겠다 20.3%로 조사됐다.
정당별로는 정의당, 민주당, 국민의당 지지층이 폐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60대 이상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유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혼용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9~2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1명에게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4.2%로 조사됐다. 지난주 3.3%포인트 하락에 이은 2주 연속 하락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하락 원인에 대해 "역시 외교 또 인사 논란 때문에 하락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전 주에 안경환 후보자 낙마가 있었고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 이런 소식 때문에 결국에는 인사 문제가 가장 영향을 미친 것 같고 두 번째가 문정인 특보의 또 미국에서의 발언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동일한 53.6%로 독주를 계속했다.
자유한국당은 14.5%로 0.2%포인트 빠졌고, 정의당 6.3%, 국민의당 6.3%, 바른정당 6.2%로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사-외고 폐지 논란과 관련해선 폐지 찬성 52.5%, 유지 27.2%, 잘 모르겠다 20.3%로 조사됐다.
정당별로는 정의당, 민주당, 국민의당 지지층이 폐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60대 이상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유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혼용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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