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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8, 2018

[영상] 진선미 "MB, 사과없이 피해자인 양... 가증스럽다"

▲ [오마이TV] 진선미 "MB, 사과없이 피해자인 양... 가증스럽다"
ⓒ 홍성민

"장막이 거둬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본인이 마치 피해자인 양, 가증스럽다는 말이 이럴 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주장' 기자회견과 관련, "위기 앞에서 국민을 위해 본인의 억울함을 감당하고 가는 지도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

진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오마이TV>와 만나 "이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한동안 '멍'했다"며 "'우리가 서로 이렇게 다른 생각을 보고 있나'라는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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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도 이 기자회견을 보고 화가 나서 잠 못 이룬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며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사과 같지 않은 사과 성명을 냈을 때의 분노가 고스란히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사로운 권력의 추악한 모습을 또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며 "어떻게 본인의 측근들이 죄가 없다는 말을 함부로 하나"라고 지적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했나'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원 전 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부터 핵심 측근이었다. 이 전 대통령 정권 들어선 직후 행안부 장관을 했다. 그 이후 국정원장을 4년 내내 했다. 지금 모든 것들이 밝혀져서 사람들이 목 잡고 뒤로 넘어질 판인데 사과 한마디 안 하고 정치보복의 논리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수세력에게는 유체이탈화법의 유전자가 따로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지난 10월 27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반장으로서 의사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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