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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7, 2017

트럼프 정부, '한미FTA 재협상' 공식 선언 펜스 美부통령 "한미FTA 개선 추진하겠다", 현대기아차 비상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발효된지 5년이나 지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재검토해서 개선, 개혁하겠다"며 한미FTA 재협상을 공식선언했다. 

방한중인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미국의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고 한국에는 여전히 미국 기업들이 활동하기에 너무 많은 장벽이 있다. 이는 냉혹한 진실”이라며 “한국과의 교역관계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발효된 한미FTA 이후 한국은 2011년말 116억달러였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 232억달러로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운동 기간중 수차례 한미FTA 재협상 의지를 밝힌 적은 있으나, 트럼프 정부 출범후 공식적으로 한미FTA 재협상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내달초 한국의 새 대통령이 선출되면 미국의 재협상 요구는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미FTA 재협상으로 감세-면세 특혜가 줄어들 경우 대미 수출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며,특히 현대기아차가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내 반한감정 고조로 최근 중국내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새로운 시련에 봉착할 전망이어서, 사측을 전전긍긍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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