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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0, 2018

은행권도 다스 대출금 회수 나서 일부 은행들, 다스에 1천억원대 대출금 상황 통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논란에 휩싸인 다스가 검찰과 국세청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스에 돈을 빌려줬던 은행들도 대출금 회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다스의 재무제표를 보면 다스가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과 시중은행 4곳을 포함해 총 5곳에서 빌린 돈은 약 1천40억원에 육박한다.

그런데 이들 은행 중 일부가 다스에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스 관계자는 "은행은 뭐 대출금 상환, 5개 (은행에서). 타격이 있겠죠"라고 말했다.

다스의 한 해 영업이익은 약 290억원으로,1천억원대 대출금을 순차적으로 상환하더라도 상당한 자금 압박이 예상된다.

다스에 대해선 그동안 실소유주 논란과 함께 이명박 정부 당시 특혜성 대출을 받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때 "다스 대출이 10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해서 여기에 특혜로 볼 수 있는 부분, 특혜 의혹이 있는 부분이 한 3 군데 있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다스 자금 회수와 관련, "손익도 마이너스 나오고. 은행 차원에서. 관리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것이거든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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