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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1, 2018

원희룡, 바른정당 탈당후 무소속으로 남을듯 "통합정당 확장성 힘들 것", "한국당은 아직 멀었다"

원희룡 경기도지사는 12일 "정치적으로 어려워서 그냥 합치고 보자라는 무조건적인 통합주의라면 그것도 또 하나의 정치공학적인 움직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에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바른정당 소속인 원희룡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과연 어떤 것들이 공통점이고 앞으로 어떤 정치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나가는 건지에 대해서 과연 충분한 구성원들 간의 공유와 국민들에게 그 중심을 뚜렷이 해서 보여주는 게 됐는지, 통합의 과연 중심의 깃발이 분명한지에 대해서 저도 그 부분이 분명치 않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공학적인 움직임만 가지고는 이 정치, 다가오는 정치 일정의 그 폭풍우들을 헤쳐나갈 지속성과 확장성이 힘들 거라고 본다"며 통합에 합류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나 자유한국당 복당에 대해선 "현재 한국당의 모습이 제대로 국민들이 어떤 국정의 중심을 잡아주고 제대로 견제 역할, 보수정치의 중심으로서 평가를 할 수 있겠냐라는 부분에서 아직 한참 멀었다는 것"이라며 복당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진행자가 이에 '탈당을 한다 해도 한국당 복당은 아니다. 이건 분명하냐'고 재차 묻자, 그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순히 유불리에 따른 당을 오가는 것은 그런 무게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한국당에 복당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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