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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0, 2018

박범계 "동부지검 MB수사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닌가" "MB의 공소시효 얼마 남지 않았다. 엄정한 수사해달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동부지검 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이상한 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5년 동안 경리를 담당한 여직원이 무려 110억 원을 횡령한 것을 사장인 김성우씨가 몰랐고, 권 모 전무가 몰랐다는 것이 특검의 판단이다. 소가 웃을 일이다. 김성우씨 와 말을 다 맞췄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김성우씨가 자진입국하고 출국금지가 된 것도 석연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스 관련해 가장 진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김종백씨이다. 이 분은 오랫동안 다스에서 총무, 구매, 모든 의전을 담당한 핵심중의 핵심이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 서울동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나가서 자세한 진술을 했고 자세한 자료도 제출했다. 그런데 본인이 느끼기에는 검사들이 신기해 하고 호기심이 있어 보이는듯 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수사의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는 느낌이 들게끔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는 이 분과 여러 차례 걸쳐서 오래 대화를 나눴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 분의 진술과 제출 자료를 서울중앙지검 검사들과 동부지검 검사들이 만약에 외면하거나 경시한다면 그것은 다시 한 번 MB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에 다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는 "서울동부지검 수사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2월 초다. 동계올림픽이 시작된다. 수사가 안 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며 "그런 측면에서 동부지검이 어렵게 특별수사팀을 구성했고 정말 검사 중의 검사라는 인증까지 받은 문창석 수사팀장님께 엄정한 수사를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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