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UAE를 상대로 국제사기까지 쳐
MB, 1월2일 "원전 이면계약 없다"
김태영, 1월7일 "군사방위협정체결 비밀협정했다"
MB, "나는 몰랐다"(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켜 놓고)
국회 비준이 필요한 국가간의 방위협정을 몰래 체결!
이유:
UAE 원전수주 과정, 토목부문 8조원 중 8,000억 원 Rebate로 꿀꺽
김태영은 이명박때 국방부장관으로 UAE를 세 차례 다녀오면서 UAE와 군사협력 문제를 매듭지은 당사자다.
김태영은 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과 UAE 갈등설의 진원지가 이명박때 맺은 비밀 군사협정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실토 하였다.
김태영은 'UAE 유사시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이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선 "UAE와는 형제처럼 가까운 나라가 되기로 한 거다. 그런 차원에서 UAE에 어려움이 생기면 돕기로 약속했다"며 "그렇다고 만일 UAE에 한국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국회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시각에선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2009년엔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 UAE와 우애·신뢰를 쌓기 위해 비공개로 추진한 것뿐이었다"고 변명하며 이번 파장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돌리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지난 1일 이명박이 “(UAE 원전 수출과 관련해) 이면 계약을 없다”고 말했으나 이명박때 국방장관을 지낸 김태영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전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유사시 군사 개입을 약속하는 비밀 군사협정을 주도했다고 털어놔 이명박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김태영은 이명박때 국방부장관으로 UAE를 세 차례 다녀오면서 UAE와 군사협력 문제를 매듭지은 당사자다.
김태영은 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과 UAE 갈등설의 진원지가 이명박때 맺은 비밀 군사협정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실토 하였다.
김태영은 비밀 군사협정 가운데 UAE에서 유사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군이 자동 개입한다는 조항에 대해 “그렇게 약속했다”면서도 “실제론 국회의 비준이 없으면 군사개입을 할 수 없다”고 설명해 이명박이 국회 비준을 빌미로 UAE를 기만하며 원전 수주 계약을 따낸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분쟁이나 전쟁 등 유사 상황에 한국군이 자동 개입하기로 했다는 비밀 군사협정 의혹을 인정하으로서 이명박이 지난 1일 “(UAE 원전 수출과 관련해) 이면 계약을 없다”는 말도 국민을 기만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김태영은 'UAE 유사시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이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선 "UAE와는 형제처럼 가까운 나라가 되기로 한 거다. 그런 차원에서 UAE에 어려움이 생기면 돕기로 약속했다"며 "그렇다고 만일 UAE에 한국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국회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시각에선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2009년엔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 UAE와 우애·신뢰를 쌓기 위해 비공개로 추진한 것뿐이었다"고 변명하며 이번 파장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돌리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UAE와의 관계에 마찰음이 생긴 이유에 대해선 "아마 적폐청산한다며 과거 문서를 검토하다가 비공개 군사협약을 오해한 거 같다. 꼼꼼히 따져봤다면 안 해도 될 행동을 UAE에서 한 것 같다. (송 장관이) UAE에 가서 약속을 바꾸자고 하자 UAE 왕실이 자존심이 상해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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