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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2, 2018

남북통합 8천만 내수시장..동북아 거대시장 부상


[뉴스리뷰]
[앵커]
북미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가 결정되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북이 경제협력을 넘어 통합까지 이루게 된다면 한반도는 8천만명에 달하는 소비시장이 생기고, 동북아는 거대한 경제권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기업들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여당이 구상하고 있는 파주 장단공단, 부지 규모는 1600만㎡로 개성공단의 5배 크기입니다.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주변에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등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잠재력도 높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제자본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인데, 이렇게 된다면 남북한 긴장 상황에도 경협이 중단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실현되면 남북이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경협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경협을 통해 남북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이면 인구는 단숨에 8천만명으로 늘어납니다.
당장 수출이 없어도 안정적인 내수시장이 형성되면서 남북 모두 경제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까지 철도와 도로 등으로 연결되면 동북아는 커다란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시너지는 더 커집니다.
<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북한에는 도로·철도·항만·환경·에너지·금융 등 전 시스템에 새로운 인프라를 깔아야 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요. 러시아와 중국까지도 우리의 새로운 시장이…"
다음달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면 지난달 판문점 선언에서 언급됐던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나 개성공단 추가 개발 등 남북경협의 윤곽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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