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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8, 2018

추미애 "드루킹 사건, 애당초 특검의 깜도 안 되는 사건" "특검,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 바로잡는 제도개선이 목표 돼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애당초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특검의 깜도 안 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은 조건 없는 특검이 아니라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제대로 하려면 특검 자체가 목표가 되어선 안 되는 것이고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을 바로잡는 제도개선이 목표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에선 포털을 통한 여론조작에 대해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특검을 받아들였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박사모를 통해 네이버 등에 여론조작을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어제도 일간지에 보도됐다. 수많은 미꾸라지 중 드루킹 하나를 집어넣고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 야당의 속내"라며 "국회를 정상화하지 않고 여당이 조건을 건다는 식으로 탓을 돌리고 몽니를 부리는 야당에 심히 유감을 표현한다. 선거를 앞두고 정쟁거리로 부풀려 악용하고 제도개선엔 관심 없고 국정혼란으로 몰고가는 야당에 대해 국민이 엄중 심판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몽니로 끝내 국회 정상화를 이루지 못해 참으로 유감"이라며 "어제 두 야당의 민생국회 거부는 명백한 국회파탄, 민생파탄"이라고 야당 탓으로 돌렸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특검안은 대선불복 특검, 지방선거용 정쟁특검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이라며 "이것을 제외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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