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올해 최대 부패뉴스는 MB의 내곡동 사저"
2위는 부산저축은행비리, 3위는 MB 친인척-측근 비리
2011-12-23 14:01:09
한국투명성기구(회장 김거성)는 올해 최대 '부패 뉴스'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논란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임직원과 회원, 홈페이지 방문자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이었고, 3위 역시 ‘이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로 이 대통령 관련 비리였다.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주변을 비롯한 집권세력의 부정부패는 이미 정권 초기 국가청렴위원회를 통폐합하고 투명사회협약을 폐기하는 등 반부패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드러낼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라며 “이는 결국 서민들의 삶의 질 악화와 사회의 청렴도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 국가적 반부패 프로그램의 복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임직원과 회원, 홈페이지 방문자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이었고, 3위 역시 ‘이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로 이 대통령 관련 비리였다.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주변을 비롯한 집권세력의 부정부패는 이미 정권 초기 국가청렴위원회를 통폐합하고 투명사회협약을 폐기하는 등 반부패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드러낼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라며 “이는 결국 서민들의 삶의 질 악화와 사회의 청렴도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 국가적 반부패 프로그램의 복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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