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이 석궁을 들어야 할 때다.
이명박의
상식이하의 저질스런 독재!
이거
생각이 조금만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능히 예상을 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가 막히는 실상들!
이거
이명박이 언감생심 생각지도 않았던 청와대에까지 들어가자 눈이 뒤집혀 간뎅이가 붜서 자신도 모르게 우발적으로 저지르는 개지랄의 광란이 아니다.
그가
60평생 밤이슬 맞아가며 걸어 온 후미진 뒷골목 길에 그것이 고대로 남아있고, 그의 얼굴과 눈 속에 하이에나와 늑대와 여우의 심보를 쏙 빼 닮은
그 됨됨이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을 국민들이 뻔히 알면서도 돈에 눈멀어 두 눈 멀쩡히 뜨고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더러운 국민이 당해야하는 당연한 업보다.
이명박이야
아무리 그렇다 해도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인 언론과 공직사회가 살아서 제대로 작동을 했다면 이명박의 이런 기상천외한 독재는 미수에 그치게 할
수도 있었다.
우리가
아무리 일본을 미워하고 혐오해도 그들의 공직사회가 시퍼렇게 살아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일본의 정치판이 아무리 썩고 썩었어도 선진국으로 존재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현직총리라
해도 부정이나 부패가 들어나면 가차 없이 쇠고랑을 채워 감방에 집어넣는 것이 일본의 검찰이다.
일본의
썩은 정치판을 고대로 답습한 게 왜놈의 뒤를 졸졸 따르며 고대로 본받은 박정희가 옮겨 놓은 한국의 정치판이다.
하지만
박정희는 종신집권을 하기 위해 일본의 정치판은 고대로 복사를 해서 옮겨 왔어도, 자신의 독재와 종신집권에 장애가 되는 공직사회의 기풍만은
옮겨오지를 안 했던 것이다.
어차피
이명박과 한 배를 탄 운명인 한나라당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가는 내각이나 입법부인 국회는 그렇다 치고, 도대체 이 나라에 사법부나 행정부라는 게
존재를 하기는 하는 것인가?
이
나라에 검찰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인가?
오죽했으면
장관급인 총리실장이라는 자가 공무원은 “영혼”이 없는 인간이라고까지 했겠나?
일일이
열거하기도 지겹지만 임기 말까지는 형사소추의 예외인 이명박이야 그렇다 쳐도, 5천만이 다 아는 도둑놈인 이상득과 최시중은 왜 건들이지도
못하는가?
그
두 놈도 치외법권의 대상인가?
어떻게
단 하루라도 그들이 저희 집에서 편히 밥을 똥 만들 수 있게 놔둔단 말인가?
하기는
어설프게 엮어 넣고 적당히 면죄부를 주어 내보내, 뒷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해 놓는 것 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권력과 결탁된 부정부패나 돈 봉투와 관련된 모든 범죄의 몸통은 바로 이명박이다.
검찰이
지금까지 들어난 범죄에 대하여 만이라도 수사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 당장 이명박과 김윤옥을 출국금지조치를 단행하고 바로 청와대 본관 안방을
압수수색해라!
우선은
범죄만 밝혀내고 기소는 임기가 끝나는 날 해라!
사법부와
검찰이라는 것들이 청와대의 눈치나 슬금슬금 살피며 자리보전이나 하고, 끼리끼리 저희들의 죄는 서로가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면서 덮어주다 보니,
보다 못한 대학교수가 석궁을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대학교수, 아무리 억울하고 분통한 일을 당했어도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한통속이 되어 끼리끼리 감싸고 돌아가니 눈이 뒤집히는 억울한 일을
당했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하늘에 대고 하소연 하는 것 밖에는 달리 억울함을 해결할 방도가 없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힘없는 대학교수는 할 수 없이 석궁을 들었던 것이다.
그
대학교수가 화살을 날린 것은 썩은 판사의 심장이 아니라, 내 일이 아니면 애써 불의를 외면하거나 불의에 둔감한 국민들의 양심을 향하여 화살을
날린 것이다.
그렇지만
이거 힘없는 전직대학교수 한 사람에게만 맡겨 놓을 일이 아니다.
또
우리가 바라는 대로 야당에 정권이 넘어간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다.
우리사회,
완전히 환골탈퇴 시키려면 지금까지의 판을 갈아엎는 “혁명”이 필요한 것이다.
국민의
손으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살을 발라내고 뼈를 깎아대는 대 수술이 필요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5천만이 다 함께 석궁을 들어야 한다.
여기서
석궁을 들었던 김명호 교수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적어도
사법부나 행정부(검찰)의 일정직위 까지는 국민들이 그 임면권을 행사해야 한다.
모든
법관이나 검찰을 국민들이 직접 뽑을 수는 없다 해도, 법원장급이나 지검장급 이상의 법관과 검찰의 고위직은 일정요건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 중에서
국민들이 투표로서 그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그 임면권을 국민들에게 돌려 줘야 한다.
한
줌도 안 되는 이명박이 그 임면권을 틀켜 쥐고 사법부와 검찰을 이명박의 충실한 사냥개로 만들고, 검찰이 이명박이 손짓하는 대로 망나니 칼춤을
추어대어 이런 희한한 독재가 가능케 했던 것이다.
사법부와
검찰을 이렇게 해서 판을 갈아엎으면 어차피 사냥개 역할 뿐이 할 게 없는 경찰나부랭이나 언론은 그냥 두어도 스스로 자정의 길을 걷게 되고 재벌도
스스로 환골탈퇴하게 된다.
입법부
역시 그냥 두어도 오금이 저려서 스스로 맑아진다.
5천만이
석궁을 들어야 할 시점이 바로 4월 11일 이다.
그날
썩은 정치인들의 염통에 화살을 힘차게 날리자!
그렇게
해서 우선은 입법부를 다시 태어나게 하고, 그 입법부로 하여금 최우선으로 “한미FTA"를 폐기시키게 하고, 다음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하게 하여야
한다.
국민들은
야당후보에게 표만 줄 것이 아니라. 이 당면한 2가지 문제를 반드시 단행하겠다는 어음(보증)을 받아놔야 한다.
설사
연말 대선에서 야당이 정권을 잡는 다 해도 검찰을 이대로 놔둬가지고는 언젠가는 또다시 이명박 같은 물건이 또 나온다.
이명박의
사기가 먹혀들어가는 것을 본 박근혜가 또 국민들의 눈을 현혹하려고 드는 것이 바로 그 점을 꿰뚫어본 박근혜의 얄팍한 통박이다.
검찰권과
사법권이 제대로 작동이 된다면, 5천년 역사 이래 최대의 장물어미인 박근혜가 언감생심 감히 청와대를 곁눈질로라도 쳐다 볼 수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던 정권만 틀어쥐면 임면권을 행사하여 검찰과 사법부를 틀어쥐어 시녀와 사냥개를 만들 수가 있고, 물러난 다음에야 어찌 되었건 5년 동안은 쿠린내
풀풀 풍기는 치맛자락을 꼭꼭 집어 누르고 버틸 수가 있는 것이다.
이명박에게
속고, 또 박근혜에게 마저 속는다면 이건 나라도 아니고 볼 짱 다 본 민족이다.
그때에는
그냥 박근혜가 때리는 대로 맞고, 주는 대로 처먹으면서 개돼지 같이 한 세상 살다 가는 수뿐이 없다.
국민들이여!
화살
끝을 예리하게 갈고, 석궁에 화살을 단단히 조이고 썩은 정치인의 심장의 한 가운데를 향하여 화살을 발사할 준비를 하시라!
개돼지로
사느냐? 사람으로 살다 가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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