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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9, 2016

안철수 "국민께 송구...문제 있다면 단호히 대처" 박주선 "자체 진상조사해야", 박지원 "당의 운명 검찰에 안넘기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0일 김수민-박선숙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만의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당에선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검찰에서도 공정하게 수사해주시기 바란다"며 "그리고 수사결과가 나오면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의 시작에 앞서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검사 출신인 박주선 의원은 "이 사건이 마치 우리 당의 도덕성과 윤리성과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수사가 된다든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면서 매우 유감스럽다"며 "그래서 우리 두 분 의원 뿐 아니고 관련 참고인, 당직자 모두가 검찰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검찰은 성역없이, 한톨 의구심 없이 낱낱이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거기에 법에 따른 적절한 처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당도 검찰 수사에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고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검찰보다 더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 이전에라도 진상이 문제되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철저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그러나 "검찰 수사의 내용을 주시하겠다. 그 방법도, 언론의 보도도 계속 놓치지 않고 관찰하겠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 당의 운명을 검찰 손에 넘기지는 않겠다"며 "최근 검찰의 홍만표 변호사, 진경준 검사장 수사내용을 보면 아직도 자기 식구들 감싸기엔 철저하지만 야당엔 잔혹한 잣대를 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 이런 수사는 다분히 보여주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검찰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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