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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8, 2017

홍준표 "박근혜, 춘향인 줄 알고 뽑았더니 향단이" "탄핵 당하고 싸다", "이가 갈리는 정부", "4자구도라면 해볼만"

홍준표 경남지사는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춘향이인 줄 알고 뽑았더니 향단이었다”고 맹비난하며 선긋기에 나섰다. 

홍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세미나에서 “우파 대표를 뽑아서 대통령을 만들어놓으니깐 허접한 여자하고 국정을 운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서 국민이 분노하는 것이고 그래서 탄핵 당해도 싸다는 것”이라며 "극히 일부의 양박(양아치 친박)들과 허접한 여자하고 정권을 폐쇄적으로 운영했다. 정무능력도 그렇고 강남에서 이상한 애들하고 노는 허접한 여자한테 인사를 묻고 반영한다는 것은 잘못된 나라 운영"이라고 거듭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그는 또한 "박근혜 정부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면서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도 견뎠는데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철저하게 당했다. 속된 말로 하면 이가 갈리는 정부”라고 질타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나라 정신을 팔아먹는 것"이라고 맹비난하면서 "파기하는 게 맞다"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파면에 대해선 “사법적으로 탄핵하는 것이 맞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헌재 판결문을 들으면 그 판결문은 잡범들에게 하는 훈계문에 불과하다”며 “사법적 탄핵을 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헌재에서 유죄로 확정된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만약 검사나 특검이 주장하는 증거만으로 유죄라고 인정하면 그것은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한다. 법원의 판결문이 있어야 한다”며 “어떻게 대통령이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는 말이 나오고, 헌재 재판관이 왜 저런 판결을 하는지 한심하게 봤다. 제대로 된 탄핵 판결문이 아니니 세월이 지나면 아주 부끄러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친박 청산에 대해서도 “초법적인 청산 절차는 혁명일 때만 가능하다”며 “당헌당규와 절차를 무시하고 초법적인 조치를 취했을 때 ‘우파 대통합’ 구도에 어긋날 수 있고 우파 대동단결에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 초법적 조치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판도에 대해선 "좌파 2명, 중도 1명, 우파 1명 정도의 4자구도라면 선거를 해볼 만 하다. 박빙의 게임이 될 것"이라며 "좌우대결로 가면 대한민국에선 우파가 이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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