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국회의원 82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조 의원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 불러올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파장을 감안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라도 박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간곡히 청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명한 의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대부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며 앞서 당의 인적청산 과정에서 탈당한 정갑윤·이정현 의원 등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 불러올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파장을 감안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라도 박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간곡히 청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명한 의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대부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며 앞서 당의 인적청산 과정에서 탈당한 정갑윤·이정현 의원 등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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