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더 이상 김진태 자유한국당 법사위 간사의 농단에 대한민국 국회가 마비되어선 안된다"며 자유한국당에 김 간사 사보임을 촉구했다.
오영훈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김진태 의원을 질타하면서 "원내 4당의 원내대표가 매주 회동을 갖고, 4당의 원내 수석부대표와 상임위 간사들이 ‘4+4 회동’을 연쇄적으로 열면서 3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법사위 문 앞에 멈춰서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김진태 법사위 간사는 지난 21일 법사위 1소위 회의에도 자신이 원하는 법안을 올리지 않았다면서 불참했고, 결국 회의는 열렸지만 곧장 산회를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김 간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 2소위는 3월 임시국회에서 아직 한 번도 회의를 열지 못했으며, 29일 오전 10시 법사위 전체회의 직전인 9시에나 열릴 예정이다.
오 원내대변인은 "김진태 간사가 바쁜 일정 탓에 그때밖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와 같이 일정이 잡혔다고 한다"며 "한 시간 만에 밀린 법안들을 얼마나 처리할 수 있을지 각 당 원내지도부는 물론 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전전긍긍해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을 앞두고 있는 셈"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회가 언제까지 김진태 간사의 농단에 휘둘려야 하는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맡은 책무도 다하지 않은 채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모습은 차라리 코미디에 가깝다"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김진태 간사를 즉시 사보임하고 법사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즉각적 간사 교체를 촉구했다.
오영훈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김진태 의원을 질타하면서 "원내 4당의 원내대표가 매주 회동을 갖고, 4당의 원내 수석부대표와 상임위 간사들이 ‘4+4 회동’을 연쇄적으로 열면서 3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법사위 문 앞에 멈춰서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김진태 법사위 간사는 지난 21일 법사위 1소위 회의에도 자신이 원하는 법안을 올리지 않았다면서 불참했고, 결국 회의는 열렸지만 곧장 산회를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김 간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 2소위는 3월 임시국회에서 아직 한 번도 회의를 열지 못했으며, 29일 오전 10시 법사위 전체회의 직전인 9시에나 열릴 예정이다.
오 원내대변인은 "김진태 간사가 바쁜 일정 탓에 그때밖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와 같이 일정이 잡혔다고 한다"며 "한 시간 만에 밀린 법안들을 얼마나 처리할 수 있을지 각 당 원내지도부는 물론 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전전긍긍해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을 앞두고 있는 셈"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회가 언제까지 김진태 간사의 농단에 휘둘려야 하는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맡은 책무도 다하지 않은 채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모습은 차라리 코미디에 가깝다"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김진태 간사를 즉시 사보임하고 법사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즉각적 간사 교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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