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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4, 2018

경찰, 이번엔 '박사모'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수사

민주당, '매크로 방법론' 박사모 카페 글 확인
1월 댓글 공감수 조작 고발 뒤 제출한 추가자료
경찰 "실제 박사모 매크로 사용 여부는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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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법률대책 지원단이 지난 1월29일 오전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장을 접수를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2018.01.2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민주당원 댓글 공감수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에서 매크로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월6일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가짜뉴스법률대책단(법률대책단)으로부터 박사모의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정황이 담긴 자료를 접수받았다.

 해당 자료는 지난 1월29일 법률대책단이 댓글 211건을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후속 자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지난해 1월 박사모 카페에 게시된 1개의 게시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박사모 카페에 올려진 글로, 국회 입법게시판에 특정 법안에 대한 찬성혹은 반대 글을 자동으로 게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박사모 회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최초 민주당 고발 주요 취지는 포털 뉴스기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댓글 조작 건에 대한 엄정 처벌이었다"며 "현재 본 건 수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박사모 카페는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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