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 이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0%대 중반까지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SOI>에 따르면,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8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1.5%포인트 급등한 86.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9.9%포인트 급락한 12.3%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6%였다.
판문점 선언에 대해서는 73.9%가 '남과 북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냉전해소에 기여할 합의'라고 긍정 평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장하듯 '북한의 검증가능하고 회복불가능한 핵폐기 약속을 찾아볼 수 없는 남북위장평화쇼에 불과하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응답이 25.9%,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어느 정도 있다’ 53.0%로, 의지가 있다는 평가가 78.9%에 달했다.
반면에 '별로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 12.8%, '전혀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 6.5% 등 의지가 없다는 평가는 19.3%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8%였다.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비준해야 한다’가 78.4%로 압도적이었다. ‘국회에서 비준하지 말아야 한다’는 13.0%에 불과했고, 모름/무응답은 8.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20.2%), 무선(79.8%) 병행 방시긍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0일 <KSOI>에 따르면,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8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1.5%포인트 급등한 86.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9.9%포인트 급락한 12.3%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6%였다.
판문점 선언에 대해서는 73.9%가 '남과 북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냉전해소에 기여할 합의'라고 긍정 평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장하듯 '북한의 검증가능하고 회복불가능한 핵폐기 약속을 찾아볼 수 없는 남북위장평화쇼에 불과하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응답이 25.9%,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어느 정도 있다’ 53.0%로, 의지가 있다는 평가가 78.9%에 달했다.
반면에 '별로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 12.8%, '전혀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 6.5% 등 의지가 없다는 평가는 19.3%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8%였다.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비준해야 한다’가 78.4%로 압도적이었다. ‘국회에서 비준하지 말아야 한다’는 13.0%에 불과했고, 모름/무응답은 8.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20.2%), 무선(79.8%) 병행 방시긍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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